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 중 발생한 시민 피해나 소방관의 법적 문제 해결 등을 전담하는 '현장민원전담팀'이 출범 2년 만에 71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민원전담팀은 시민 피해를 소방관이 개인적으로 변상해야 했던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재작년 1월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팀이 처리한 사안을 유형별로 보면, 손실보상 104건, 손해배상 53건, 소방관 유해물질 노출 229건 등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소방관이 업무 중 유해물질에 노출된 사례는 결핵 환자 이송 중 노출이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에이즈 관련 노출도 8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관계자의 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경서 /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민원전담팀장 :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으로 인해서 민형사상의 문제가 될 경우에 소방관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에 저희 현장민원전담팀에서 24시간 원스톱 전담으로 처리하고 있어서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는 119를 위한 119로 불리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31033345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